Q
2025-05-01 13:04:38

난소암 3기 C 입니다

난소암 3기 c 장액성 인가 그거였구요

수술은 두번 했어요.

첫 수술은 복수가 너무 차서 복수를 빼고(며칠 걸림)

이후 난소 제거 후

후 항암 3회 ( 사이즈를 줄이자) 3회후 2차 재수술 하기.

(이때 자궁 적출 안 한 이유는 그렇게 되면 대수술 될 것 같다고

(수술 4시간 걸렸던 듯 ..)

CT를 본 후

2차 수술은 대망,자궁 경부 , 임파선 (!?) 림프절 ( 임파선은 목에 구멍냄..)

항암은 6회.

총 9회 항암 한 거지만

항암을 마무리 할 지 말지 Ct 보고 결정하자 하셨고

교수님이 외래때 배에 주사? 아? 네글자 이야기 하셨는데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아바스틴 항암을 이야기 하신건지 검색하다 안 건데요 맞나요?

다음 외래때까지 시간이 많아서 궁금해서 질문 남겨요 써

3회 추가 치료 생각하고 계셨더라구요.

근데 입원계 예약도 없고 수치도 괜찮고 항암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나이도 어리니 괜찮을거다 라는 건지 (?)

배에 주사를 놓는게 있나요?

A
Dr.s Diagnosis
## 난소암 3기 C 치료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난소암 치료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상황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1. '배에 주사, 네 글자'에 대한 추정: *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배에 주사, 네 글자'는 말씀하신 대로 '아바스틴' (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바스틴은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의 일종입니다. 난소암 치료에 있어서 항암화학요법과 병행하거나, 재발성 난소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 아바스틴은 일반적으로 정맥 주사로 투여되지만, 복강 내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복강 내 주사는 복강 내에 남아있는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아바스틴 투여 여부 결정: * 아바스틴 투여 여부는 암의 병기, 조직학적 유형,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이전 치료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교수님께서 3회 추가 치료를 고려하신 것은 아바스틴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항암 치료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하신 것은 환자분의 나이, 수치, 전반적인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치료 이득보다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배에 주사하는 치료: * 난소암 치료 과정에서 배에 주사하는 치료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복수 조절: 복수가 찰 경우 복수를 빼내기 위해 복강 천자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항암제 직접 투여: 앞서 언급한 아바스틴을 복강 내로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기타 약물 투여: 통증 조절이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배에 주사를 놓을 수도 있습니다. 4. 추가적으로 고려할 점: * 다음 외래 진료 시 교수님께 '배에 주사, 네 글자'에 대해 다시 한번 정확히 여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바스틴이 맞는지, 투여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투여 시 예상되는 효과와 부작용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문의하여 궁금증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 항암 치료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하신 이유에 대해서도 교수님께 자세히 설명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전문의의 판단을 신뢰하고, 앞으로의 관리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 위 정보는 일반적인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제공된 것이며, 환자분의 구체적인 상태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 계획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담당 교수님과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