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뇌종양

안녕하세요. 40대 후반 여성분의 양성 뇌종양 진단으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우선 MRI 검사 결과와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2.8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되었고, 99% 양성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씀을 들으셨지만, 돌발성 난청 증상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양성 뇌종양에 대해 * 정의: 양성 뇌종양은 암이 아니며, 주변 조직으로 퍼지지 않는 종양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 뇌 조직을 압박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양성 뇌종양의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 시력 저하, 청력 저하, 어지럼증, 구토, 마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뇌의 특정 부위에 위치한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진단: 뇌 MRI는 뇌종양을 진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MRI 검사를 통해 종양의 크기, 위치, 모양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양성인지 악성인지 감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치료: 양성 뇌종양의 치료 방법은 종양의 크기,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수술적 제거가 가능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의 위치가 수술하기 어렵거나 환자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경과 관찰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과의 연관성 *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저하를 의미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혈관 장애,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돌발성 난청은 양성 뇌종양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종양이 청신경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발성 난청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향후 대처 방안 1. 서울 병원 진료: MRI CD를 가지고 서울 병원에 방문하여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MRI 영상을 면밀히 검토하고, 환자분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것입니다. 2. 추가 검사: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청력 검사, 뇌파 검사 등)를 시행하여 돌발성 난청의 원인을 파악하고, 종양이 청신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계획: 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을 할 수 있지만, 종양이 크거나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전문의 상담: 치료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나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현재 2.8cm 크기의 양성 뇌종양이 발견되었고, 돌발성 난청 증상이 재발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서울 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고,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고, 꾸준히 경과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본 답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특정 환자분의 상태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