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6-22 08:32:43

복장뼈골절

어제 축구몸풀다가 팀원이 킥해준거 가슴트래핑 해서 아파서 오늘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복장뼈 골절이라고 하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복장뼈 골절은 엑스레이 안나온다고 하는데 맞나요? 아니면 골절이 맞나요?

A
Dr.s Diagnosis
안녕하세요. 복장뼈 골절 진단에 대한 질문 주셨네요. 엑스레이 촬영 결과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복장뼈 골절과 엑스레이: * 엑스레이로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복장뼈 골절은 엑스레이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뼈의 상태를 확인하는 기본적인 검사 방법이며, 골절 여부와 골절 형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다만, 미세 골절은 놓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모든 골절이 다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금이 간 정도의 미세 골절이나, 뼈가 겹쳐 보이는 부위의 골절은 엑스레이에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CT 촬영이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장뼈 골절 진단: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복장뼈 골절 진단을 받으셨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엑스레이 상에서 골절을 확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엑스레이에서 골절선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더라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CT나 MRI 촬영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호흡 곤란, 심한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다른 합병증(폐 손상, 혈관 손상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복장뼈 골절 진단 방법 및 고려 사항에 대한 예시입니다: * 신체 검진: 의사는 흉골 부위를 눌러 압통이 있는지 확인하고, 호흡 양상과 흉곽의 움직임을 관찰합니다. * 엑스레이 촬영: 흉부 엑스레이를 통해 흉골 골절 여부와 골절 형태를 확인합니다. * CT 촬영: 엑스레이에서 골절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거나, 다른 장기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MRI 촬영: 드물게 흉골 주변의 연부 조직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MRI 촬영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현재 엑스레이 촬영 결과 복장뼈 골절로 진단받으셨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진단 결과에 대해 의문이 있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병원에 방문하여 다른 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