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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05:11:00유치도뇨 이론 평가 : 주제=분만후 배뇨곤란 대상자
유치도뇨 이론 평가 : 주제=분만후 배뇨곤란 대상자 간호===사례=32세 이두나 산모는 G1/P1로 정상 질식 분만(Spontaneous vaginal delivery)후 4시간 이경과한 상태로 "배가 너무 불편해요", 소변을 못 보겠어요" 라고호소하며 간호사가 사정한 결과 하복부 팽만감 확인하여 자연배뇨 하도록 설명하고 시도하였으나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 간호사는 단순도뇨 시행했으나 소량만 소변나온상태. 이두나산모는 배뇨시 통증을 호소하였다. 담당의사의 유치도뇨 시행및 소변량 측정 지시에 따라 이두나 산모를 위한 배뇨 간호가 수행되었다.
1.이 사례로 발생 가능한 간호문제 2가지 나열하시오.2.분만 후 4시간 이내에 배뇨 여부 확인하는 이유를 3가지 나열하시오.3.성인여성 적함한 유치도뇨관의 크기,삽입 길이, 시행 시자세는? 답변 부탁드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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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 Diagnosis안녕하세요. 분만 후 배뇨 곤란을 겪는 산모 간호에 대한 질문 주셨네요.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하나씩 자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1. 발생 가능한 간호문제 2가지
* 배뇨 장애로 인한 불편감 및 통증: 분만 후 일시적인 신경 손상, 부종, 회음부 통증 등으로 인해 배뇨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하복부 팽만감, 불편감, 배뇨 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시: 산모가 "소변을 보고 싶은데 잘 나오지 않아서 답답하고 아파요"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요로 감염 위험 증가: 유치 도뇨는 요도를 통해 외부 세균이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므로 요로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분만 후 면역력이 저하된 산모는 감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 예시: 도뇨 후 산모에게서 발열, 빈뇨, 잔뇨감,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분만 후 4시간 이내 배뇨 여부 확인 이유 3가지
* 방광 기능 회복 평가: 분만 과정에서 방광이 압박되거나 손상될 수 있으며, 마취제나 진통제 사용도 방광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분만 후 4시간 이내 배뇨 여부를 확인하여 방광 기능 회복 정도를 평가하고 배뇨 장애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예시: 분만 후 4시간이 지나도 자발적인 배뇨가 없다면 방광 기능 저하를 의심하고 추가적인 평가 및 관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자궁 수축 부전 예방: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되면 자궁 수축을 방해하여 산후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분만 후 조기에 방광을 비워 자궁 수축을 촉진하고 출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예시: 방광이 팽만된 산모의 경우 자궁저부가 이완되어 있고 출혈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배뇨 습관 형성: 분만 후 조기에 정상적인 배뇨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뇨 곤란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배뇨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배뇨를 유도하고 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 예시: 분만 후 규칙적인 시간에 배뇨를 시도하고, 배뇨 시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격려하여 정상적인 배뇨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3. 성인 여성 유치 도뇨관 정보
* 크기: 14~16 Fr (French)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 삽입 길이: 5~7.5cm 정도 삽입합니다. 소변이 나오면 1~2cm 정도 더 삽입 후 고정합니다.
* 시행 시 자세: 앙와위(Supine position) 또는 슬와위(Dorsal recumbent position)를 취합니다. 앙와위는 등을 대고 누운 자세이며, 슬와위는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세운 자세입니다.
주의사항:
* 유치 도뇨는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멸균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 도뇨관 삽입 시 통증이 심하거나 저항이 느껴지면 무리하게 삽입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유치 도뇨 후에도 배뇨 곤란이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Disclaimer: 이 정보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