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후 실신.. .. 발생과정 듣고 조언해주세요.ㅜ
초등학생 때를 시작으로 많으면 3년, 적으면 1년 주기로
한 번씩 갑자기 찾아오는 심각한 빈혈과 실신을 한 적이 있어요.
초등학생 땐 배가 아프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서있는 동안 모든 것이 하얘보이고 온 몸에 땀이 나서
금방이라도 실신 뻔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고 고2때, 복통을 시작으로 눈 앞 뿌애짐-> 실신을 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오늘입니다.
최근 학교 급식을 안 먹고 쉐이크나 과자를 조금 먹었었슺니다.
오늘은 시험이라 점심을 든든히 먹고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산책을 좀 하다가
전에 실신하기 전에 그랬던 그 느낌과 함께 복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실신까지 하였는데요,
의사선생님과는 소통오류로 미주신경성? 이라는 처방을 받았는데, 오류는 , 어지러움이 먼저가 아니라 복통이 먼저였다는 겁니다.
구래서 다시 한 번 발생 과정을 알려드리겠슺니다.
첫번째, 윗배가 갑.자.기 슬슬 아파온다
두번째,점점 머리가 아파오며 정신이 몽롱해진다
세번째, 평소 똥배 배아픔이 아닌 이상한 배아픔이 심해지며 일어서 있지 못한다
네번째, 온 몸이 후끈해지며 식은땀이 난다, 일어나 걷지도 못할 정도로 복통과 머리아픔의 한계,눈 앞 뿌얘짐, 호흡이 가파라진다. 다섯번째, 정신을 잃는다. (얼마나 쓰러졌는지 모르겠지만 눈 떠보니 바닥에 누워있었다.)
여섯번째, 설사.( 한 동안 일어서 있지 못한다)
일곱번째. 심한 빈혈
이런 순서입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이게 한 번이 아니니, 정밀 검사를 받아야하는 건가요?
복통부터 시작했으니 장에 관련된 걸까요?
아니면 빈혈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수액을 맞으면 괜찮아질까요.
어떻게 관리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