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7-07 23:03:48내성발톱 치료
제가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내성발톱이 생겼거든요. 갑자기 아픈거는 일주일 조금 넘은거 같은데 ㅜㅜ... 처음에 고름이 나왔고 그 뒤로는 안나오기는하는데 걸을때랑 숙여 앉았을때는 아프지는 않는데 누가 밟거나 누가 치면 아픈데 이거 정형외과가면 치료를 어떻게 해주나요? ㅜㅜ 발톱을 빼고 그러나요? ㅜㅜ 저만 안생길거 같던 내성발톱이 생기니 두렵네요.. 자가 치료는 안되겠죠?
A
Dr.s Diagnosis안녕하세요. 내성발톱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시니, 제가 드릴 수 있는 의학적 조언을 바탕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 내성발톱 진단 및 증상: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 주요 증상:
* 발톱 주위의 붓기, 발적, 통증
* 심한 경우 고름 발생
* 걸을 때, 발에 압력이 가해질 때 통증 심화
* 작성자님의 경우:
*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생
* 일주일 전부터 통증 시작
* 초기에 고름 발생 후 현재는 멈춤
* 걸을 때, 숙여 앉을 때는 통증 없음
* 발에 충격이 가해질 때 통증 발생
2. 정형외과 치료 방법:
정형외과에서는 내성발톱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합니다.
* 초기:
* 보존적 치료: 소독, 항생제 연고 도포, 발톱 들어올리기 등
* 발톱 들어올리기: 발톱 밑에 솜이나 거즈를 넣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 중증:
* 부분 발톱 제거술: 문제되는 발톱 부분만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 전체 발톱 제거술: 심한 경우 전체 발톱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 발톱 성형술: 발톱이 다시 자랄 때 변형을 막기 위해 발톱 뿌리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 작성자님의 경우 예상:
* 초기에 고름이 나왔지만 현재는 멈춘 상태이므로, 정형외과에서는 우선 보존적 치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 부분 발톱 제거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자가 치료 가능성:
내성발톱의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 자가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족욕: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발톱 주위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 발톱 관리: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생제 연고: 약국에서 항생제 연고를 구입하여 발톱 주위에 발라줍니다.
* 발톱 들어올리기: 솜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 주의사항:
* 자가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당뇨병 환자는 자가 치료 시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4. 추가 조언:
* 편안한 신발 착용: 발에 압박을 주는 꽉 끼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발 관리: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병원 방문: 자가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면책 조항:
본 답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특정 환자에 대한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