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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09:06:29생리 전 증후군 내원 관련 문의드립니다
올해로 서른 된 미혼 여성입니다
임신 경험 없고, 그 밖에 다른 것(질병 경험 등) 없습니다
원래는 생리 전 증후군이라고 하면 여드름이 조금 나거나 허리가 좀 아팠었는데
작년쯤 부터 뼈가 쑤시고 근육통이 심해졌어요
배가 아프진 않습니드
소화도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합니다 뭘 안먹어도요
밥 먹으면 토할 것 같고..
이런 경우 내원을 해야하는지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A
Dr.s Diagnosis안녕하세요. 30세 미혼 여성분의 생리 전 증후군(PMS) 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뼈가 쑤시고 근육통이 심해지며, 소화 불량과 속 더부룩함, 밥 먹으면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PMS 증상 변화로 인해 불편함이 크실 것 같습니다.
내원 필요성:
* 증상 변화 및 심화: 기존의 가벼운 증상에서 뼈, 근육통, 소화 불량 등으로 증상이 심화된 경우,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일상생활 지장: PMS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다른 질환 배제: 드물게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가능성:
PMS는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증상 완화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 생활 습관 개선:
* 식단 조절: 카페인, 알코올, 짠 음식,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과일, 채소 등 건강한 식단을 섭취합니다.
* 예시: 생리 예정일 1~2주 전부터 커피 대신 허브티를 마시고, 맵고 짠 음식 대신 담백한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을 꾸준히 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 예시: 매일 30분씩 가볍게 걷거나, 주 3회 요가/필라테스 수업에 참여합니다.
*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하루 7~8시간 충분히 잠을 잡니다.
* 스트레스 관리: 명상, 심호흡,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 예시: 매일 10분씩 명상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그림 그리기/글쓰기 등 취미 활동을 합니다.
* 약물 치료:
* 진통제: 통증 완화를 위해 필요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경구피임약: 호르몬 불균형을 조절하여 PMS 증상을 완화합니다.
* 항우울제: 심한 감정 변화, 우울,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뇨제: 몸이 붓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기타 치료:
* 영양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등 특정 영양소 보충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복용)
* 한방 치료: 침, 뜸, 한약 등이 PMS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원 시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사항:
* 생리 주기와 증상을 기록하여 의사에게 공유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세요.
Disclaimer: 본 답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