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4-30 06:33:21치과 울세라믹 vs (더블)미니쉬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앞니 한쪽 파절이 생겼습니다.
치과 방문해서 앞니쪽 X-Ray 촬영시 파절 부분이
신경과 닿진않지만 애매하다고 들어서 나이도 어려서
레진으로 하고 경과를 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서 앞니 레진 피료이후 한달 정도 뒤부터 먹던 마시던, 계속 신경쪽이 아픈 느낌이 들어서 치과 재 방문 했습니다.
근데 치과선생님이 아프다가 안아파 지는 경우도 있어
치료하기엔 아깝다고 말씀 해주셨는데 너무 아파서
치료 하달라고 했습니다. 신경 치료 먼저 진행했습니다.
나중에는 어떻게 치료하는지 여쭤보니까 신경치료후에
파절 부분쪽 깍아서 울세라믹(?)이라고하는걸로 덮는다고
하셨습니다. 유튜브나 이런곳에 찾아보니 미니쉬나 더블미니쉬가 좋다는 말을 들은것 같아 여쭤보니 자기네는 미니쉬는 없다고 하셨어요. 궁금한건 그대로 울새라믹으로 하는게
옳은 건가요? 아니면 미니쉬나 더블미니쉬 취급하는곳을
찾아 그쪽으로 방문 해야하는걸까요? 궁금합니다.
추가로 각각 그 두개(울세라믹,(더블)미니쉬)가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를 많이 깍지 않았음 싶은데, 궁금해서 지식인에
내공 걸고 질문 해봅니다. 자세하게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Dr.s Diagnosis안녕하세요. 자전거 사고로 앞니가 파절되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레진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어 신경 치료까지 받으신 상황이라 더욱 그러실 것 같습니다. 울세라믹과 미니쉬/더블미니쉬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꼼꼼하게 짚어드릴게요.
1. 울세라믹 vs 미니쉬/더블미니쉬
* 울세라믹:
* 정의: 울세라믹은 치과용 세라믹의 한 종류로, 파절되거나 손상된 치아를 덮어씌워 형태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보철 치료에 사용됩니다.
* 장점:
* 강도 및 내구성: 강도가 높아 외부 충격에 강하며,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심미성: 치아 색상과 유사하게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생체 친화성: 잇몸에 자극이 적어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 단점:
* 치아 삭제량: 미니쉬에 비해 치아 삭제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신경 치료 후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비용: 미니쉬에 비해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 미니쉬/더블미니쉬:
* 정의: 미니쉬는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치아의 형태와 색상을 개선하는 심미 보철 치료입니다. 더블미니쉬는 미니쉬보다 더 얇게 제작되어 치아 삭제량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 장점:
* 최소 삭제: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여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심미성: 얇고 투명하여 자연 치아와 유사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강도: 울세라믹에 비해 강도가 약하여 파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적용 범위: 치아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비용: 울세라믹에 비해 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2. 어떤 치료가 적합할까요?
신경 치료를 받으신 상황이라면, 치아의 삭제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도와 내구성이 좋은 울세라믹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고 싶으시다면, 미니쉬/더블미니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3. 치과 선택
미니쉬/더블미니쉬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치과의 의견을 들어보고, 본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4. 추가 조언
* 정밀 진단: 3D CT 촬영 등을 통해 파절 부위와 신경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의사와의 상담: 치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치료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세요.
* 치료 후 관리: 치료 후에는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isclaimer: 이 정보는 일반적인 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치과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