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중단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복통과 설사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셨는데, 항생제 복용 후 속쓰림과 구토 증상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현재 시험 기간이라 약 복용에 대한 부담도 크실 것 같습니다. 항생제 중단 여부 및 다른 약 복용 관련 우선, 항생제를 포함한 모든 약의 복용 중단은 반드시 처방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분은 의사 선생님이시므로, 현재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리고 상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의학적 조언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생제 (키포신정): 항생제는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므로, 임의로 중단할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내성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심하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다른 항생제로 변경하거나 복용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티피엠정: 소염진통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없다면 복용을 중단해도 괜찮을 수 있지만,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하세요. * 브로목틸정: 위장 운동 조절제입니다. 설사 증상이 없다면 복용을 중단해도 될 수 있지만,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 비오플250캡슐 (유산균):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장내 세균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유산균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속이 불편하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다른 유산균 제품으로 변경하거나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포타겔현탁액: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는 약입니다. 설사가 없다면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약 복용 시 주의사항 * 식사: 항생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여 약물 흡수를 돕고 위장 자극을 줄이세요. * 부작용: 약 복용 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 선생님께 알리세요. 예시: 만약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면, 남은 항생제는 약국에 반납하여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현재 상황에서는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 다시 연락하여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복용 방법이나 약 종류를 조절할 수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