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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00:27:06내성발톱 염증 치료
정형외과에서 엄지발가락 발톱옆에 염증이 생겨 파고드는 발톱과 염증 치료 받고 소독 현재 1번정도 간 상태입니다. 소독받으러 계속 병원에 가야될까요?? 아니면 집에서 혼자 소독해도 무관할까요?? 살짝 발톱을 드러내고 소독하는 정도면 염증이 심해서 병원에 오지말라고 할때까지 가야 얼른 나을까요? 시술한거 때문에 아직 발을 씻기도 못하고 있어 불편하여 질문 남겨 봅니다.
A
Dr.s Diagnosis안녕하세요. 내성발톱 염증으로 불편하시겠네요. 병원 방문 후 소독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성발톱 염증 치료 후 소독은 상태에 따라 병원 방문 또는 자가 소독이 가능합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 염증이 심한 경우: 붓기, 통증, 고름 등의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소독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시술 부위 감염 우려: 시술 부위가 붉게 변하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 당뇨병, 혈액순환 장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자가 소독보다 병원 방문이 안전합니다.
* 소독 방법 미숙: 자가 소독 시 올바른 방법을 모르는 경우 병원 방문하여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소독이 가능한 경우:
* 경미한 염증: 붓기, 통증이 심하지 않고 고름이 없는 경우
* 병원에서 소독 교육 이수: 병원에서 올바른 소독 방법을 교육받은 경우
* 상처 부위 관리 가능: 깨끗한 환경에서 상처 부위 소독 및 관리가 가능한 경우
자가 소독 방법:
1. 준비물: 생리식염수, 소독용 에탄올, 멸균 거즈, 면봉, 반창고
2. 손 소독: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습니다.
3. 소독: 멸균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묻혀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4. 소독: 면봉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상처 주변을 소독합니다. (상처 부위 직접 소독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주세요.)
5. 드레싱: 멸균 거즈로 상처 부위를 덮고 반창고로 고정합니다.
6. 하루 1~2회 반복: 상태에 따라 하루 1~2회 소독을 반복합니다.
주의사항:
* 소독 전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으세요.
* 소독 시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에 방문하세요.
* 상처 부위가 낫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 발을 씻는 것은 감염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시술 부위가 물에 닿지 않도록 방수 밴드나 비닐 랩 등으로 보호하고 샤워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건조시켜 주세요.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병원에서 경과를 확인하고 소독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사에게 현재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고 자가 소독 가능 여부를 문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