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6-20 15:16:59

충치 판별

끝에서 두 번째 치아 충치 심각한거 맞나요?

파란색은 교정때문에 치아가 맞물리지 않아서 씌운것입니다

A
Dr.s Diagnosis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과 설명을 바탕으로 충치 여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사진상 충치 의심 부위: * 끝에서 두 번째 치아: 사진상 해당 치아의 씹는 면 (교합면)에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충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치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손상되어 상아질까지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충치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진행될수록 색이 변하고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치아 사이: 치아 사이는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이 어려워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명확하게 보이지 않지만, 치아 사이에도 충치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충치 진행 단계별 증상: * 초기 충치: 통증이 거의 없고, 치아 표면에 흰색 또는 갈색 반점이 나타납니다. * 중기 충치: 찬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한 충치: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이 심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에 극심하게 반응합니다. 심한 경우 신경까지 염증이 퍼져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 * 시린 증상: 해당 치아에 찬물이나 단 음식이 닿을 때 시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통증: 해당 치아로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치실 사용: 치실을 사용할 때 해당 치아에서 걸리는 느낌이나 불편함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4. 충치 예방 및 관리: * 정기적인 치과 검진: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칫솔질: 하루 2~3번, 3분 이상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 칫솔질은 매우 중요합니다. *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 불소 치약 사용: 불소는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충치 유발 음식 줄이기: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구강 청결 유지: 식사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거나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병원 방문 권고: 사진상으로는 충치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치과에서는 X-ray 촬영, 시진, 촉진 등을 통해 충치 여부와 진행 단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충치 초기에는 간단한 치료로 해결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신경 치료나 발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Disclaimer: 이 답변은 사진과 설명을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치과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