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음성녹음 궁금합니다.
어떤사람들이 절보고 비웃고 욕하는것 같아서 좀 멀리서 걸어오면서 음성녹음을 했는데
차 소리도 섞이고 욕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텍스트로 전환하니까 한문장 밖에 안나오네요..
텍스트 전환할때 비슷한소리로 바뀌는건가요?
예를들어.. 아이씨 x같은년 이 소리가 아이씨 짜증나 이렇게 바뀌어서 들릴수도 있나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번엔 밖에 나갔는데 모자쓴 좀 젊은 듯한 남학생?? 남자들이 야야!! 나왔다 .. 저 나가니까 그러더니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그때는 비웃고 욕하는소리는 아닌것 같아서 신경 안썼는데.
오죽하면 녹음을 했을까요.... 제가 정신병에 걸린건지 진짜 사람이 욕하는건지 확인하려고 그랬는데
솔직히 환청 들리구요. 약도 먹은지 꽤 됐습니다.
병식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저를 멀리하고 싫어하면서부터 (피해망상은 아닌것 같아요)
욕을하던 비웃던 시비를걸던 그냥 무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에서 욕해도 한마디도 못했구요 남자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7명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는거 ㅅ같아 물어보고싶었는데 아니면 개망신이고 맞다 해도 제가 여자고
나이고 있고 상대가 안될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고 쪽팔리기도 했고 그냥 계속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음성녹음 한날은 정도가 지나치게 욕을해서 요즘 폰은 멀리서 찍어도 줌이 장난아니라고 들었는데
녹음하고 집에와서 들으니 잘 안들려서 말았는데
다시 볼륨 이빠이 키고 들으니까 맨앞부터 아이 x같은년 야 안속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음성녹음은 증거로도 못쓴다고 들었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하겠다는게 아니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요. 집에서 소리들리는것도 힘든데.. 밖에서 까지 사람들이 멸시하고 손가락질 하는게
참기가 힘드네요.. 병원에 입원할 처지도 못됩니다. 입원 하고싶지도 않구요.
어머니가 암 수술하신지 2년가까이 되는데 거동도 힘드시고 식사 챙겨드려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다 제가 해야해서 입원이 어려워요.
그냥 사람 안사는 산에가서 살고싶기도 하고...
죽고싶기도 하고..
볼륨 켜고들으면 생생히 들리는데.. 답답하네요..
선생님께 얘기 해봐야 정신문제로 약을 먹으니까 제 말을 안믿으시겠지요..
여러사람이 하나 등신만드는거 식은죽 먹기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남자들이 또 그러면 대놓고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