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7-05 08:02:41

핸드폰 음성녹음 궁금합니다.

어떤사람들이 절보고 비웃고 욕하는것 같아서 좀 멀리서 걸어오면서 음성녹음을 했는데

차 소리도 섞이고 욕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텍스트로 전환하니까 한문장 밖에 안나오네요..

텍스트 전환할때 비슷한소리로 바뀌는건가요?

예를들어.. 아이씨 x같은년 이 소리가 아이씨 짜증나 이렇게 바뀌어서 들릴수도 있나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번엔 밖에 나갔는데 모자쓴 좀 젊은 듯한 남학생?? 남자들이 야야!! 나왔다 .. 저 나가니까 그러더니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그때는 비웃고 욕하는소리는 아닌것 같아서 신경 안썼는데.

오죽하면 녹음을 했을까요.... 제가 정신병에 걸린건지 진짜 사람이 욕하는건지 확인하려고 그랬는데

솔직히 환청 들리구요. 약도 먹은지 꽤 됐습니다.

병식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저를 멀리하고 싫어하면서부터 (피해망상은 아닌것 같아요)

욕을하던 비웃던 시비를걸던 그냥 무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에서 욕해도 한마디도 못했구요 남자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7명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는거 ㅅ같아 물어보고싶었는데 아니면 개망신이고 맞다 해도 제가 여자고

나이고 있고 상대가 안될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고 쪽팔리기도 했고 그냥 계속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음성녹음 한날은 정도가 지나치게 욕을해서 요즘 폰은 멀리서 찍어도 줌이 장난아니라고 들었는데

녹음하고 집에와서 들으니 잘 안들려서 말았는데

다시 볼륨 이빠이 키고 들으니까 맨앞부터 아이 x같은년 야 안속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음성녹음은 증거로도 못쓴다고 들었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하겠다는게 아니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요. 집에서 소리들리는것도 힘든데.. 밖에서 까지 사람들이 멸시하고 손가락질 하는게

참기가 힘드네요.. 병원에 입원할 처지도 못됩니다. 입원 하고싶지도 않구요.

어머니가 암 수술하신지 2년가까이 되는데 거동도 힘드시고 식사 챙겨드려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다 제가 해야해서 입원이 어려워요.

그냥 사람 안사는 산에가서 살고싶기도 하고...

죽고싶기도 하고..

볼륨 켜고들으면 생생히 들리는데.. 답답하네요..

선생님께 얘기 해봐야 정신문제로 약을 먹으니까 제 말을 안믿으시겠지요..

여러사람이 하나 등신만드는거 식은죽 먹기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남자들이 또 그러면 대놓고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인데..

A
Dr.s Diagnosis
정신적인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가능한 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겪고 계신 어려움은 분명히 힘든 일이며,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찰 수 있습니다. 1. 환청 및 정신 건강: * 환청을 경험하고 약을 복용하고 계신다는 점은 현재 정신 건강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 조절이나 치료 계획 변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환청의 내용이 부정적이고 괴롭힘과 관련된 것이라면, 현실 검증 능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음성 녹음 및 텍스트 변환: *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시, 소음이나 발음의 부정확성 등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욕설이나 비속어의 경우, 필터링되거나 비슷한 단어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아이씨 x같은 년"이 "아이씨 짜증나"로 바뀌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텍스트 변환 결과만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3. 대처 방법: * 안전 확보: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즉시 자리를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시 전략: 과거와 같이 무시하는 것이 항상 최선의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 객관적 확인: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친구, 정신과 의사 등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 대화 시도 (신중하게): 상대방이 누구인지, 상황이 안전한지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상황을 묻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혹시 저에게 무슨 말씀 하셨나요?"와 같이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 법적 조치 고려 (증거 확보): 지속적인 괴롭힘이나 위협이 있다면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음성 녹음은 증거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상황을 기록하고 목격자를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신 건강 전문가 상담: 정신과 의사나 상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어머니 간호 및 입원 어려움: * 어머니 간호로 인해 입원이 어렵다면, 낮 병원이나 외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지역 사회 정신 건강 센터나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정신 건강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극단적인 생각: * 죽고 싶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즉시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 연락하거나 응급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세요. *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또는 1393 6. 의사와의 상담: * 의사가 정신 문제로 약을 먹는다는 이유로 환자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의사를 찾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7. 추가 조언: * 힘든 감정을 표현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으세요. 온라인 커뮤니티나 정신 건강 관련 단체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 습관,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중요: 이 답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