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5-16 08:40:15

이노시톨 주기 영향 어느정도가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이노시톨 보통 임신준비여성이 먹는거 알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좋다해서 먹기시작했어요.확진은 아니고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적이 있거든요.

이노시톨을 어떻게 먹고있냐면요 생리시작 2~3일전에 먹기 시작했어요. 4일 먹고 바로 생리터지더라구요.정해진 주기보다 늦게 시작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효과좋다 감동했죠.그 달 양이 적었는데 뭐지 하고 말았어요. 이때까지 먹고 중단했었어요.

2주뒤(가임기)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근데 또 4일째 먹으니까 생리가 터지는거예요..? 이번엔 양도 정상적으로 많이나오고요.

전에 4일만 먹고 안먹은건 누가 준거 먹은거고, 2주뒤에 저도 주문해서 먹기시작한거라서이때는 안끊고 매일 먹었어요그랬더니 두번째먹기 시작한 6일차에(생리시작하고 2일뒤) 생리전증후군이 느껴지는거예요..배아픔, 어지러움, 감정변화, 염증(관절부음) 이런게 항상 생리3일전부터해서 심하게 느껴지다가 시작하고 다음날정도면 사라지거든요..

이거 이노시톨때문인가요??이런부작용은 못들었는데, 병원가면 또 검사다뭐다 비용이 너무 부담돼서뭐가문제인지 미리 알아보고싶어 질문올려요

자궁쪽 안좋은 가족력이 많아 무서워요ㅜ

A
Dr.s Diagnosis
안녕하세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 진단을 받으신 후 이노시톨 복용과 관련된 문의를 주셨네요. 이노시톨이 생리 주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이노시톨과 생리 주기: 이노시톨은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여성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호르몬 불균형을 조절하여 배란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노시톨 복용 후 생리 주기가 변화하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 생리 주기 단축: 이노시톨이 배란을 촉진하여 생리 주기가 짧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던 경우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 생리 양 변화: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면서 생리 양이 줄거나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지속될 경우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 생리전증후군(PMS) 심화: 이노시톨이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면서 PMS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1. 생리 주기 단축: 이노시톨 복용 후 생리가 4일 만에 시작된 것은 이노시톨이 배란을 촉진하여 생리 주기가 짧아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2. 생리전증후군 심화: 이노시톨 복용 6일 차에 PMS 증상이 나타난 것은 이노시톨이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PMS 증상을 악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노시톨 부작용: 이노시톨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위장 장애: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 * 두통 * 피로감 * 알레르기 반응: 발진, 가려움 등 고려해야 할 점: 1. 개인차: 이노시톨의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차가 클 수 있습니다. 2. 복용량: 이노시톨 복용량이 적절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2~4g이 권장되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다른 원인: 생리 주기 변화나 PMS 증상 심화가 이노시톨 때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식습관, 생활 습관 등 다른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4. 자궁 질환 가족력: 자궁 질환 가족력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 사항: 1. 이노시톨 복용 중단: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이노시톨 때문인지 확인하기 위해 복용을 중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증상 관찰: 이노시톨 중단 후 증상이 완화되는지 관찰합니다. 3. 병원 방문: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 질환 가족력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생활 습관 개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전문의 상담: 이노시톨 복용 여부와 복용량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Disclaimer: 이 정보는 의학적 조언을 대체할 수 없으며, 자가 진단이나 치료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