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5-09-28 03:56:15

증인의 증인

본인은 현재 상대방에게 신고를 당한 상태이며, 분리의 원칙에 의해 상대방과 공간적으로 분리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분리된 곳(a)에서, 상대방은 a에 있는 상대방의 친구에게, 본인을 대우해주지 말고 무시해라, 하지도 않은 사실에 대하여 이렇게 했으니 안 좋게 좀 봐줘라, a에서 퍼뜨려라 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상대방의 친구는 a에 있는 본인의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했으며, 본인의 친구는 본인에게 현재 이 말을 해준 상태입니다.

본인은 본인 친구를 증인으로 요청할 생각이고, 본인 친구가 조사 기관에서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대화했는지 말한다면(본인 친구와 상대방 친구의 대화 - 상대방이 상대방의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는 것에 대해), 위 증인 만으로도 신빙성이 높아지는지 또한, 이에 따라 상대방의 혐의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A
Dr.s Diagnosis
안녕하세요. 현재 신고를 당하신 상황에서 상대방의 언행에 대한 증거 확보 및 혐의 성립 여부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법률적인 조언은 변호사 상담을 통해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일반적인 의학적 관점에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증언의 신빙성: * 구체적인 진술: 증인(본인 친구)이 조사 기관에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대화했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것은 증언의 신빙성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5월 15일 오후 3시경, A카페에서 상대방 친구가 '상대방이 나에게 OOO에 대해 안 좋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와 같이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해야 합니다. * 객관적인 증거: 증언 외에 객관적인 증거(예: 녹음 파일, 문자 메시지)가 있다면 증언의 신빙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녹음은 불법 녹음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증인의 일관성: 증인이 수사 과정에서 일관된 진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술이 번복될 경우 신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증인의 관계: 증인과 관련된 사람(상대방, 본인)과의 관계도 신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증인이 본인과 매우 친한 친구라면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2. 혐의 성립 가능성: * 명예훼손: 상대방이 a에서 본인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했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죄는 "공연히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에 성립합니다. * 모욕: 상대방이 a에서 본인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면 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모욕죄는 "공연히 사람을 모욕"하는 경우에 성립합니다. * 업무방해: 상대방의 행위로 인해 본인의 업무에 지장이 생겼다면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3. 추가적인 조언: * 변호사 상담: 법률적인 문제는 반드시 변호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법률 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증거 확보: 가능한 모든 증거(녹음, 문자 메시지, 목격자 진술 등)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정 관리: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Disclaimer: 이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법률 자문으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